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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은 대부분 풀리지 않는 불만일까 — 한 분기 349만 건, 98.7%는 기한 안에 처리됐다

한 줄
2026년 2분기 국민신문고로 들어와 처리된 전자민원 3,493,876건 가운데 98.7%가 처리 기한을 지켰고, 74%는 시·군·구가 처리했다. 권익위가 2025년 고충민원으로 다룬 9,972건 가운데 25.5%는 받아들여졌다.
분류
정부·행정
본능
일반화 본능
그림 방식
코르크 게시판 쪽지 · 쪽지 1장 = 전자민원 10,000건(처리 기관별, 빨간 핀 = 기한을 넘긴 몫) · 상담 20건(분야별) · 권익위 처리 500건(금빛 = 받아들여진 고충)
기간
2008–2026
엮은 데이터
4개 · 국민권익위원회 · 행정안전부
먼저, 문제 하나

2026년 2분기 국민신문고로 들어와 처리된 전자민원 349만 건 가운데, 처리 기한을 넘긴 것은 몇 %일까?

기한 초과 44,795건, 1.3%입니다. 3,449,081건(98.7%)은 기한 안에 처리됐습니다.

민원이라는 말을 들으면 창구에서 언성을 높이는 모습, 몇 달째 답이 없는 억울한 사연이 먼저 떠오릅니다. 기억에 남은 몇 장면으로 수백만 건 전체를 짐작하는 습관, 로슬링이 말한 일반화 본능입니다. 위 게시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개한 세 가지 통계를 쪽지로 꽂은 것입니다. 전자민원이 어느 기관으로 가서 기한 안에 처리됐는지, 온라인 상담에서 무엇을 물었는지, 억울함을 호소하는 고충민원이 어떻게 끝났는지입니다.

한 분기 349만 건, 넷 중 셋은 시·군·구로

2026년 2분기 국민신문고로 들어와 처리된 전자민원은 3,493,876건입니다. 한 달에 116만 건꼴입니다. 그중 74.3%를 시·군·구 198곳이 처리했고, 중앙행정기관 60곳이 15.4%를 맡았습니다.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가장 많이 처리한 곳은 경찰청(161,125건)과 국토교통부(114,076건)입니다. 시·군·구가 처리한 전자민원은 주민 1,000명당 56건(2026년 6월 주민등록 인구 기준)입니다. 처리 기한을 지킨 비율은 전체 98.7%입니다.

처리 기관기관 수처리비중기한 준수
시·군·구1982,595,25874.3%99.3%
중앙행정기관60538,17515.4%96.4%
공공기관537166,0744.8%96.5%
시·도15142,3534.1%99.2%
시·도교육청1534,5981.0%99.9%
헌법기관414,0300.4%93.8%
대학1463,3880.1%98.1%

묻는 일이 많다

정부합동민원센터의 온라인 상담 통계는 사람들이 무엇을 묻는지 보여 주는 작은 창입니다. 상담 창구이니 물음이 많을 수밖에 없지만, 어느 분야를 묻는지는 알 수 있습니다. 2026년 6–8월 상담 6,069건 가운데 고용노동 분야가 19.1%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행정안전, 재정·금융·보험·공정거래, 식품의약 분야였습니다. 상담의 95.6%는 상담으로 해결됐습니다.

분야 (2026년 6–8월)상담비중상담으로 해결
고용노동1,16219.1%97.3%
행정안전6009.9%98.8%
재정·금융·보험·공정거래4477.4%97.5%
식품의약4307.1%97.7%
보건복지3986.6%98.0%
경찰3836.3%99.0%

그래도 남는 문제

기한을 넘긴 44,795건은 몇몇 기관에 몰려 있습니다. 네 기관이 40%를 차지했고, 처리 1만 건이 넘는 기관 가운데 보건복지부의 기한 준수율은 74.7%입니다.

기관처리기한 초과기한 준수
보건복지부34,4548,70374.7%
국토교통부114,0765,69995.0%
고용노동부36,2191,81995.0%
금융감독원13,3171,67287.4%

억울함을 푸는 길은 좁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5년 51,079건을 접수해 53,187건을 처리했는데, 그 가운데 고충민원으로 다룬 것은 9,972건(18.7%)입니다. 이 가운데 시정권고·의견표명·조정합의로 받아들여진 인용은 2,542건, 25.5%이고 그 84%는 조정합의입니다. 인용 건수는 2008년 5,725건보다 적습니다.

해접수고충민원으로 처리인용인용 비율
200827,37226,0465,72522.0%
201234,34720,1703,62017.9%
201630,25211,2353,03127.0%
201956,18911,8552,45220.7%
202156,42310,0442,12021.1%
202344,3909,3292,67728.7%
202442,9179,6102,84429.6%
202551,0799,9722,54225.5%

그래서

"민원은 넣어 봐야 소용없는 불만"이라는 그림은 수백만 건 가운데 기억에 남은 몇 건에서 나옵니다. 전자민원은 대부분 동네의 시·군·구가 기한 안에 처리하고, 상담은 대부분 물음에 대한 답으로 끝납니다. 대책은 늦는 곳과 받아들여지지 않는 고충, 곧 몇몇 기관과 좁은 구제 통로를 겨냥해야 합니다. 민원에 무엇이 적혀 있는지, 달마다 어떻게 바뀌는지는 권익위 민원빅데이터로 더 볼 수 있습니다.

좋아지려면

2026년 2분기 전자민원 가운데 기한을 넘긴 44,795건의 40%는 네 기관에 몰려 있고, 2025년 고충민원 9,972건 중 받아들여진 것은 25.5%였습니다. 다만 같은 분기 처리의 74.3%를 차지한 시·군·구 처리분 2,595,258건은 99.3%가 기한 안에 처리됐습니다.

읽을 때 주의할 점

엮은 공공데이터

목록키데이터기관기간
3070147정부민원신청 처리기간 준수현황국민권익위원회2026년 2분기
15131924고충민원 연도별 접수처리 현황국민권익위원회2008–2025
15142181정부합동민원센터 온라인상담 분야별 통계국민권익위원회2026년 6–8월
15108065행정안전부_주민등록 인구 및 세대현황 (API)행정안전부2026.6 (시·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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