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 태어난 아이는 2023년과 비교해 어떻게 됐을까?
출생아 수는 1981년 867,409명에서 2023년 230,028명까지 거의 한 방향으로 내려왔습니다.1 이런 그래프를 보면 우리는 자를 대고 선을 긋고 싶어집니다. 로슬링이 말한 직선 본능입니다.
자로 그은 미래
2015–2023년 아홉 해에 직선을 맞춰 그대로 늘리면 2025년 출생아는 160,641명이어야 합니다. 실제는 254,341명입니다. 합계출산율도2 2023년 0.721명에서 2024년 0.748, 2025년 0.799명으로 올랐습니다.3
달마다 보면
행정안전부 출생등록을 달마다 같은 달 전년과 비교하면, 2023년 10월부터 2026년 8월까지 35달 중 26달이 전년보다 많았습니다. 2026년 1–8월 출생등록은 194,88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6%입니다.
그래도 줄어드는 것
반등은 이미 줄어든 세대를 되돌리지 못합니다.4 어린이집은 2013년 43,770곳으로 정점을 찍었고,5 2025년 26,073곳으로 그보다 40% 줄었으며, 출생이 늘기 시작한 2024–2025년에도 계속 줄었습니다. 반등이 학교까지 닿으려면 몇 년이 걸립니다. 방향이 바뀌었다는 것과 크기가 회복됐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좋아지려면
출생아는 1981년 867,409명에서 2023년 230,028명까지 줄었고 어린이집도 2013년 43,770곳에서 2025년 26,073곳으로 줄었습니다. 그래도 2025년 출생아는 254,341명으로 2023년보다 많고, 달마다 전년 같은 달과 견주면 35달 중 26달이 늘었습니다. 줄기만 하던 그래프에 방향이 바뀐 구간이 생겼습니다.
읽을 때 주의할 점
- 연간 출생아·합계출산율은 통계청 인구동향(출생 발생 기준), 월별은 행정안전부 출생등록(신고 기준)이라 숫자가 조금 다르다.
- 자로 그은 선은 설명을 위한 단순 선형 추세다. 누구의 공식 전망도 아니다.
- 반등의 원인(혼인 증가, 30대 초반 인구, 정책)은 이 데이터로 가를 수 없다.
- 2025년 어린이집 수는 2025년 11월 말 기준 값이다. 해가 끝난 뒤의 연말 값과 조금 다를 수 있다.
엮은 공공데이터
| 목록키 | 데이터 | 기관 | 기간 |
|---|---|---|---|
| KOSIS DT_1B8000G | 월·분기·연간 인구동향(출생) | 국가데이터처(통계청) | 1981–2025 |
| 15108075 | 주민등록 출생등록자수 (오픈API) | 행정안전부 | 2022.10–2026.8 |
| 15138293 | 어린이집 연도별 설치운영 현황 | 한국보육진흥원 | 2005–2025 |
주석
- OECD, Korea's unborn future: lessons from OECD experience (2024). ↩
- e-나라지표(자료 출처: 국가데이터처), 합계출산율 (e-나라지표) (2026). ↩
- 통계청, 장래인구추계: 2022~2072년 (2023). ↩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근 출생아 수 반등의 인구학적 요인 분석 및 시사점 (보건복지 Issue & Focus 제468호) (2026). ↩
- 육아정책연구소, 저출생시대 육아인프라 추이분석 및 대응 방안(Ⅱ): 영유아 교육·보육 지원 인프라 중심으로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