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문제 하나
한국에 머무는 외국인 290.3만 명 가운데, 취업 비자로 일하러 온 사람은 몇 %일까?
취업 비자 582,744명 / 전체 2,903,463명 (2026.07).
'외국인'은 한 단어지만 한 무리가 아닙니다. 한 단어로 묶으면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하나의 이미지가 됩니다. 로슬링이 말한 일반화 본능입니다. 위 그림은 2026.07 체류외국인을 1칸 = 1만 명으로 놓고, 체류자격대로 쪼갠 것입니다.
누가 얼마나
| 무리 | 2022.01 | 2026.07 | 비중 | 변화 |
|---|---|---|---|---|
| 재외동포 | 601,247 | 638,435 | 22.0% | +6% |
| 일하러 (취업 비자) | 291,751 | 582,744 | 20.1% | +100% |
| 여행·단기 방문 | 300,674 | 565,361 | 19.5% | +88% |
| 결혼·가족 | 293,183 | 380,700 | 13.1% | +30% |
| 공부하러 (유학·연수·구직) | 170,273 | 349,048 | 12.0% | +105% |
| 영주 | 169,088 | 230,962 | 8.0% | +37% |
| 기타 | 121,443 | 156,213 | 5.4% | +29% |
가장 큰 무리는 재외동포(F-4·H-2)입니다. 체류자격 하나로는 F4(재외동포)가 607,249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E9(비전문취업) 350,421명, D2(유학) 236,884명입니다.
늘어난 것은 일과 공부
4년 반 사이 체류외국인은 1,947,659명에서 2,903,463명으로 +49% 늘었습니다. 그런데 무리마다 속도가 다릅니다. 취업 비자는 +100%, 유학·연수는 +105%로 두 배가 됐고, 재외동포는 +6%에 그쳤습니다.
그래서
'외국인 정책'은 사실 여러 개의 정책입니다. 일하러 온 사람에게는 노동·산재, 공부하러 온 사람에게는 대학·취업 전환, 가족에게는 돌봄·교육이 맞는 질문입니다.
지켜볼 숫자
이 장은 좋아졌는지 나빠졌는지를 가르는 장이 아니어서, 희망을 말할 근거는 숫자에 없습니다. 지켜볼 숫자는 두 배가 된 취업 비자 +100%와 유학·연수 +105%, 그리고 +6%에 그친 재외동포입니다.
읽을 때 주의할 점
- 체류자격 기준이다. 동포(F-4)·영주(F-5)·결혼(F-6) 중에도 일하는 사람은 많다. '취업 비자'는 일하려고 받은 자격만 셌다.
- 단기 체류(관광 등)도 체류외국인 통계에 들어 있다.
- 법무부 파일은 2022–2026년만 있다. 더 긴 흐름은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연보가 필요하다.
엮은 공공데이터
| 목록키 | 데이터 | 기관 | 기간 |
|---|---|---|---|
| 15100016 | 월별 체류자격별 체류외국인 현황 | 법무부 | 2022.1–202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