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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는 사람이 사라지고 있을까 — 성인 참여율은 4년째 올라 4.2%, 사회복지 봉사는 아직 2019년의 40%

한 줄
1365자원봉사포털로 봉사한 성인은 2025년 181만 명(성인의 4.2%)으로 2021년(3.0%)부터 4년 연속 늘었고 2010년(3.0%)보다 많다. 다만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는 2024년 51만 명으로 2019년의 40%다.
분류
사회·지역
본능
부정 본능
그림 방식
손도장 벽 · 왼쪽: 성인 100명의 손, 칠한 손 = 그해 1365 자원봉사에 참여한 사람 · 오른쪽: 시도별 사회복지 분야 활동 자원봉사자, 손도장 1개 = 1만 명, 분필 윤곽 = 2019년
기간
2010–2025
엮은 데이터
2개 · 보건복지부 · 행정안전부
먼저, 문제 하나

2025년 성인(20세 이상) 100명 가운데 1365자원봉사포털로 한 번이라도 자원봉사에 참여한 사람은 몇 명쯤일까?

4.2명(1,814,313명). 가장 많던 2017년에는 6.8명, 그 뒤 가장 적던 2021년에는 3.0명이었습니다.

코로나 뒤로 "봉사하는 사람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나빠진 소식은 크게 들리고 나아지는 소식은 조용히 지나가,1 세상이 계속 나빠지고 있다고 믿게 되는 습관이 로슬링이 말한 부정 본능입니다. 위 벽의 왼쪽은 성인 100명의 손입니다. 칠한 손은 그해 1365자원봉사포털에 봉사 실적이 있는 사람입니다.2 오른쪽은 시도별 사회복지 자원봉사자로, 칠한 손도장 1개가 그해 활동한 1만 명, 분필 윤곽이 2019년입니다.

줄었다가, 다시 늘고 있다

1365자원봉사포털로 봉사한 성인은 2017년 2,874,958명(성인의 6.8%)으로 가장 많았고, 2021년 1,294,068명(3.0%)까지 줄었습니다. 그 뒤 4년 연속 늘어 2025년 1,814,313명(4.2%)입니다. 2019년의 85% 수준이고, 2010년(3.0%)보다는 많습니다. 줄어든 것은 코로나 때만이 아니었습니다.3 참여율은 코로나 전인 2018년(5.3%)과 2019년(4.9%)에 이미 2017년보다 낮았습니다.

해참여한 성인성인 중 참여율
20101,163,3593.0%
20141,809,0914.4%
20162,667,5756.4%
20172,874,9586.8%
20192,124,1104.9%
20201,383,9163.2%
20211,294,0683.0%
20221,457,5753.4%
20231,685,6363.9%
20241,790,0374.1%
20251,814,3134.2%

그래도 남는 문제: 돌봄 현장의 빈자리

사람을 직접 돌보는 봉사는 아직 멀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집계로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는 2019년 1,256,421명에서 2021년 295,913명으로 줄었고, 2024년 505,142명으로 2019년의 40%입니다. 등록한 사람은 오히려 8,542,983명에서 8,933,097명으로 늘어, 등록자 가운데 그해 활동한 사람의 비율은 14.7%에서 5.7%로 낮아졌습니다. 가장 많이 돌아온 대구(59%), 부산(54%), 울산(54%)도 2019년의 60%에 못 미치고, 서울(32%), 충남(33%), 전남(35%)은 3분의 1 안팎입니다.

해등록 자원봉사자활동 자원봉사자활동 비율봉사단체
20188,168,6381,272,58815.6%16,296
20198,542,9831,256,42114.7%15,521
20208,675,733590,5386.8%7,173
20218,346,814295,9133.5%6,911
20228,437,901372,9124.4%9,638
20238,785,114482,6175.5%11,482
20248,933,097505,1425.7%12,736
시도2019 활동2024 활동2019년 대비
대구54,36331,90959%
부산67,12636,33854%
울산44,14523,69054%
제주25,83312,59749%
강원33,21415,75547%
경북62,08028,78946%
충북24,64111,29346%
인천52,48223,59245%
경남90,26337,51142%
경기169,28270,25241%
대전44,13317,94641%
광주55,24020,99038%
전북35,06212,52136%
세종3,4871,22835%
전남65,35722,78335%
충남61,21220,37733%
서울368,501117,57132%

그래서

"봉사하는 사람이 사라졌다"는 말은 절반만 맞습니다. 봉사에 나선 성인은 4년째 다시 늘고 있습니다. 비어 있는 곳은 사회복지 분야의 돌봄 현장입니다. 나빠지는 곳과 나아지는 곳을 함께 보아야, 사람을 다시 불러와야 할 곳이 어디인지 보입니다.

좋아지려면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는 2024년 505,142명으로 2019년의 40%에 그칩니다. 다만 자원봉사포털로 봉사한 성인은 2021년 3.0%에서 2025년 4.2%로 해마다 늘었습니다.

읽을 때 주의할 점

엮은 공공데이터

목록키데이터기관기간
15107310행정안전부_통계연보_자원봉사 참여 API행정안전부2010–2025
15059864보건복지부_사회복지자원봉사 현황_시도별보건복지부2018–2024

주석

  1.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NAS), Cross-national evidence of a negativity bias in psychophysiological reactions to news (2019). ↩
  2.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2024). ↩
  3. 국가데이터처, 2025년 사회조사 결과 (복지·사회참여·여가·소득과 소비·노동)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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